전라남도체육회, 제64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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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회, 제64차 이사회 개최

20일 오후 2시 예정…통합 추진 상황 공유 및 법인 해산, 청산인 선임 등 주요 안건 심의·의결
창립 80주년 역사·전통 계승 및 새로운 통합 체육시대 발전 방향(안)과 ‘화합’, ‘상생’ 논의 계획

전라남도체육회, 제64차 이사회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라남도체육회가 체육단체 통합에 맞춰 각종 현안사항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새로운 통합 체육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부터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통합 추진 상황을 비롯해 각종 제규정 개정, 청산인 선임, 잔여재산 처리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전라남도체육회 임원과 각종 위원회 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통합 추진을 비롯한 전라남도체육회의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창립 80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통합 체육시대를 준비하는 한편, 체육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한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각종 제규정 제·개정 ▲2029년 제6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신청 기간 변경 ▲전라남도체육회 법인 해산 ▲청산인 선임 등 ▲통합준비위원회 구성·운영 및 권한 위임 ▲2026년도 제1차 임시 대의원총회 개최 계획 등 총 9건의 주요 심의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조직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전남체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이제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넘어 새로운 통합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역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발전의 길을 준비해야 한다”며, “통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전남체육이 가진 역사와 전통, 체육인의 권익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전남과 광주 체육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체육 기반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1946년 8월 15일 출범하여 창립80주년을 맞이한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80년간 이어온 전남체육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체육단체 통합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있는 발전, 체육인재 육성 및 체육 저변 확대 등을 통해 새로운 통합 체육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