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유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
이날 개소식은 같은 시간대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통합특별시장 순천권역 토론회’ 등 지역 내 굵직한 행사들과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덕연·조곡 주민과 지지자 300여 명이 운집해 허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허유인 예비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지난 4년, 도의원 경선 낙선 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바닥에서 시민의 삶을 체험하고 와신상담하며 준비해왔다”며 “전남·광주 통합 시대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 순천의 자존심을 세우고 주민의 행복을 책임질 ‘진짜 일꾼’으로 다시 섰다”고 부활을 선언했다.
이어 그는 “정치인은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3선 시의원 및 의장 시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2회 수상 등 70여 개의 상을 받은 이력을 강조했다.
특히 제1호 공약으로 ‘연향뜰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 반대’와 ‘4차 산업 클러스터 및 체류형 관광 단지 조성’을 내세우며, “이재명 대통령처럼 실력과 성과로 증명하겠다. 4년을 쉬니 정말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고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가족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 낭독이었다. 후보자의 배우자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누나 허경미 씨는 “배달 일을 하며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동생을 보며 가슴이 미어졌다”며 “실패의 쓴맛을 보았기에 더 겸손하고 단단해진 허유인을 다시 한번 믿고 밀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또한, 타지에서 공부 중인 딸 서영 씨가 보낸 편지에서 “아버지는 어떤 자리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분”이라며 “말보다 행동으로 책임을 보여주려 다시 큰 짐을 지시는 아버지가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는 내용이 낭독되자 참석자들 사이에서 감동의 눈물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한편, 허유인후보가 속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회의원 경선 일정이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되는 것으로 확정됨에 따라, 허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의 열기를 경선 승리로 이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역의 작은 민원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3선의 실력으로 원스톱 해결하겠다”며 “오는 4월 경선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손을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3.29 (일) 2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