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메리카노만!(제주국제걷기축제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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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오늘은 아메리카노만!(제주국제걷기축제를 앞두고)

서귀포시 성산읍 주무관 고경아

서귀포시 성산읍 주무관 고경아
[정보신문] 서귀포 신시가지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국제걷기축제를 앞두고 걷기연습을 한다. 요즈음 만보, 이만보씩 걷는 걸음이 가볍다. 약간은 설레기까지 하다. 친구와 함께 제주국제걷기축제를 앞두고 사전신청을 한지 2주일이 지났다. 같이할 친구가 있어 감사하다.

8시부터 등록시작이라 제주시에서는 한시간 일찍 출발할 예정이다.
아직 처리못한 반송고지서가 곳곳에 보인다. 오늘 중으로 일처리를 하고 집에갈 때 두 정거장 걸을 예정이다. 나에게 이러한 변화는 뜻밖의 행운과도 같다. 친구가 같이 접수를 해주어 조금 신이 난 상태다. 작년에도 걷기대회에 도서관언니부부와 함께 참여한 적이 있다.

내 막내여동생은 마라톤을 한다. 일본서 살 때 마라톤 뛰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시작한 걷기운동이 2년째다. 아직도 마라톤 뛰는 법은 모르지만 체력은 좋다는 말을 평소 듣기는 해서 그 말을 믿고 걷기에 참여하고 있다. 평지를 걷는것과 산을 걷는 것은 다르다고 한다. 이번에는 평지 아스팔트를 걷게될 거 같다. 올레걷기와 비슷할 것으로 본다.

해변을 끼고 걷게될 거라 보는 즐거움마저 기대하게된다. 서귀포에서 일하지만 서귀포를 걷는다는 것은 뜻밖에 얻는 행운과도 같다. 바다 풍경도 숲 풍경도 산 풍경도 모두 좋다. 제주시에는 보기 힘든 범섬, 새섬, 형제섬, 마라도, 가파도 등 다양한 섬도 볼 수 있는 제주안에서 보물같은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자연과 함께 호흡할 줄 아는 제주인은 건강 제주인이다.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위해서 이번 걷기 축제에 참여한다. 혹 이 글을 읽고 관심이 간다면 서둘러 예약하자.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고 한다.

운동에는 생수 한 병만 가지고 걸을 예정이다. 걷고 뛰고 하면서 친구와 시간을 보내면 걷기축제도 끝날 것이다. 이제 곧 다이어트로 몸 만들기란 다소 거창한 주제로 걷기축제를 마무리할 것이다. 맛난 음식도 사양한다.
오늘은 가벼운 아메리카노만으로 하루를 보내고자 한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