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극단 가람 연극 <마술가게> 개최 |
연극 <마술가게>는 깊은 밤 최고급 의상실에 침입한 베테랑 도둑과 초보 도둑이 벌이는 한밤의 소동을 통해 현대사회의 불평등과 부조리, 인간의 욕망과 위선을 유쾌하게 풀어낸 풍자극이다.
이번 작품은 ‘옷’과 ‘마네킹’을 상징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지위와 겉모습에 얽매인 인간의 욕망과 부조리를 풍자하고, 두 도둑이 펼치는 유쾌한 소동과 마네킹들과의 한밤의 파티를 통해 자유와 해방의 의미를 웃음과 해학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단체인 극단 가람은 1975년 창단된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연극단체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과 다양한 창작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규모 연극제와 해외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제주 연극을 알리고 시대적 고민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지역 연극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공연은 10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권은 8월 31일(월)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술가게>를 통해 시민들이 유쾌한 웃음과 함께 우리 사회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연극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8.31 (월) 1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