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로 떠나는 우리 가족 보물찾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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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로 떠나는 우리 가족 보물찾기’ 진행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대상 1박 2일 가족유대활동 지원,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곡성, 담양, 보성, 화순 지역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 참여 7가정(총 22명)

(사진제공=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인 ‘경주로 떠나는 우리 가족 보물찾기’를 진행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사진은 불국사 앞에서 단체 사진 찍은 모습.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인 ‘경주로 떠나는 우리 가족 보물찾기’를 진행했다고 23일(화) 밝혔다.

‘경주로 떠나는 우리 가족 보물찾기’는 곡성, 담양, 보성, 화순 지역 내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 참여 7가정(총 22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 이해 증진 프로그램인 <우리는 서로 얼마나 알까?>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보호자가 자녀에게 전하는 손편지 작성, 가족 구성원별 답변지를 활용한 퀴즈 활동, 편지 나눔 및 소감 공유 시간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6월 13일(토)에는 경주월드를 방문하여 가족별 욕구와 특성에 맞춘 자유로운 놀이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저녁에는 동궁과 월지를 산책하며 가족 간 대화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4일(일)에는 불국사를 관람한 후 도예공방을 방문하여 캐릭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가족이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협력과 소통의 경험을 쌓으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한 보호자는 “가족 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였으며,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참여 아동은 “가족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광묵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들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