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야산·공한지 등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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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야산·공한지 등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사업 추진

사업비 2억 5천만 원 투입해 4월 말까지 약 500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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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는 올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야산·공한지 등에 방치된 폐기물 약 500톤을 집중 수거한다.

이번 집중 수거는 인적인 드문 공유지에 방치된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불법투기로 인한 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시는 그동안 방치폐기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 3년간 8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약 1,950톤의 방치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올해도 예산을 투입해 정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유지 내 방치폐기물에 대해서는 ‘청결유지명령’을 통해 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동 지역을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폐기물로 민원이 발생한 지역에 청결유지명령을 13회 시행했으며, 이행되지 않은 지역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리를 강화했다.

아울러 제주시는 불법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신고방’과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통해 불법투기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무단투기는 결국 지역 환경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깨끗한 제주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폐기물의 적정 처리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