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교통행정과 자동차등록팀장 김무원 |
기존 번호판은 작은 크기와 낮은 가독성으로 인해 과속·신호위반 등 단속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배달 문화가 일상화되며 이륜차 민원 역시 급증하는 등 이륜차 번호판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에 이번 개편에서는 번호판의 크기와 글자체, 색상과 표기체계가 개선된다. 새 번호판은 세로 크기가 기존 115mm에서 150mm로 확대되고 글자 크기와 반사 성능을 강화해 주야간 모두 식별이 잘되도록 설계됐다. 분홍빛 흰색 바탕에 검은 문자를 적용해 시인성도 대폭 향상된다. 번호 체계는 지역명을 없애고 전국 통합 체계로 전환해 지역 이동 시 재발급이 필요 없도록 했다.
다만, 새로운 이륜차 번호판 교체는 의무가 아닌 선택이며, 이륜차 구조에 따라 기존 번호판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외형 조정이 아니라 교통안전과 이륜차 관리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이다.
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시민들도 새로운 번호판 제도의 취지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이륜차 운행 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2026.01.10 (토)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