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전화 한 통이 만드는 따뜻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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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친절한 전화 한 통이 만드는 따뜻한 연결

서귀포시 표선면 고동민 주무관

서귀포시 표선면 고동민 주무관
[정보신문] 전화 한 통에도 마음이 담길 수 있다. 친절한 전화 매너는 단순한 업무 태도가 아니라 상대방과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다. 전화기 너머 상대의 얼굴을 볼 수는 없지만, 그 짧은 대화 안에서도 친절함이 전달되면 사람 사이의 거리가 좁아진다.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한마디만으로도 상대방은 환영받는 느낌을 받고,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특히 고객을 응대하는 직장인이라면 전화 매너는 더욱 중요하다. 말 한마디, 음성 톤 하나가 회사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기 때문이다. 친절한 응대는 고객에게 "이 회사는 믿을 만하다"라는 인상을 심어주며, 신뢰와 긍정적 감정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다.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고, 신중하게 응대하는 습관은 서로의 오해를 줄이고, 불필요한 갈등을 미리 방지해 주기도 한다.

이뿐 아니라, 전화를 받은 사람의 기분까지도 좌우할 수 있다. 우리가 전화로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마무리할 때, 이 한 마디가 상대방에게 작은 행복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따뜻한 매너는 매일 쌓여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간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전화, 작은 친절에서 큰 효과가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또한, 이러한 작은 친절은 우리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에도 큰 차이를 만든다. 친절하고 따뜻한 응대가 회사 내에서도 퍼져나가면, 직원들끼리의 소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상호 존중 문화가 자리 잡는다. 이는 단지 고객 만족을 넘어서, 서로에게 배려와 응원이 가득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작은 전화 응대가 일터를 더 나은 공간으로 바꾸고, 나아가 사회 전체에도 긍정적인 파장을 미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