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을 우주항공·방산산업 중심도시로”… 노관규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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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을 우주항공·방산산업 중심도시로”… 노관규 청사진 제시

‘완성형 공약’ 시리즈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심 미래 제조업 완성

“순천을 우주항공·방산산업 중심도시로”… 노관규 청사진 제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민선9기 핵심 공약인 ‘순천 경제 5대 축 완성’의 두 번째 전략으로 우주항공·방산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 유치를 통해 순천이 우주항공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선9기에는 이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순천을 남해안 우주항공·방산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우주항공·방산산업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순천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율촌산단, 나로우주센터, 광양항을 연결하는 생산·조립·발사·수출의 최적 입지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은 고흥과 창원 등과의 경쟁 끝에 유치한 민선8기의 대표 성과로 평가했다. 노 후보는 “508억 원 규모의 투자를 기반으로 순천이 단순 배후도시를 넘어 우주발사체 생산과 조립을 담당하는 핵심 제조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우주방산 클러스터 고도화 구상도 제시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우주발사체 제작·조립 산업 고도화 ▲첨단 항공엔진 조립·정비 산업 유치 ▲위성 및 UAM 제조산업 육성 ▲우주항공·방산 협력기업 유치 ▲정밀부품·소재기업 집적화 ▲청년 기술인력 양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순천과 고흥을 연계한 ‘남해안 우주산업 벨트’ 구축 구상도 밝혔다. 순천에서 발사체 제작과 조립을 담당하고, 고흥에서 발사를 진행하는 체계를 통해 순천을 생산·부품·정비 기능을 맡는 핵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노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전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과 율촌산단, 광양항, 나로우주센터를 연계한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기업 유치 가능성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예비후보는 “발사체, 첨단 항공엔진, 위성, UAM, 정밀기계, 전자장비, 소재·부품 산업은 방산 분야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협력기업과 방산업체 유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 경제가 관광과 서비스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첨단 제조업까지 갖춘 강한 경제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우주방산 클러스터를 고도화해 순천을 대한민국 남해안 우주항공·방산산업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