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인재 12기 공통교육과정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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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인재 12기 공통교육과정 성과공유회 개최

카카오 협업 제주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로 청년 역량 강화
우수 프로젝트‘제주 임팩트 챌린지(JIC) 연계 기회 제공

제주더큰내일센터, 탐나는인재 12기 공통교육과정 성과공유회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이승우, 이하 ‘센터’)는 3월 31일 ‘탐나는인재 12기 공통교육과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탐나는인재 공통교육과정은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 프로그램으로, 12기의 경우 제주 원도심 활성화를 주제로‘제주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지역 문제해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카카오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전문가 멘토링, 인사이트트립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문제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특히, 센터가 원도심으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인 만큼 주변상권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권과 문화, 관광, 공간 활용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지역 문제해결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으며, 총 3개 팀이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첫 번째 우수 프로젝트 ‘NAVY RIBBON PROJECT’(김기림·김창민·이현지·한지은)는 칠성로 상권의 접근성 문제에 주목해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환경 조성을 목표로, 배리어프리 가이드와 인증 시스템을 제안했다.

두 번째 우수 프로젝트 ‘고치 뜨개 쉼팡’(고단비·김연지·박지현·서현희·이동관)은 원도심의 고령화와 세대 단절 문제 해결을 위해 시니어와 청년,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을 구상했다.

세 번째 우수 프로젝트 ‘TRACE JEJU’(김동현·남현우·원서원·정찬한)는 단절된 원도심 소비 동선에 주목해 주요 거점을 연결한 도보 투어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 중 일부는 카카오의 ‘제주 임팩트 챌린지(JIC)’ 챌린저 트랙과의 연계를 통해, 제주 청년 인재와의 지역문제 해결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우 센터장은 “센터 이전 이후 처음으로 원도심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탐나는인재 12기는 올해 3월부터 약 18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한 달간의 공통교육과정을 거쳐 4월부터 취·창업트랙에 진입해 본격적인 실무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