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서귀포, 2002년의 감동을 2025년 전국체전으로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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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

다시 뛰는 서귀포, 2002년의 감동을 2025년 전국체전으로 잇다.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주무관 김노연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주무관 김노연
[정보신문] 2002년 한일 월드컵은 대한민국 전역을 뜨겁게 달군 축제였고 이를 위해 조성된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도 시민들의 열정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모였다. 그때의 분위기는 지금도 많은 시민들의 마음속에 생생히 남아 있으며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내년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역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서귀포시는 다시 한번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무대로 자리하게 된다.

이러한 의미가 담긴 장소에서 전국체전이 300여일 앞으로 다가왔음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2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경기장에서 카운트다운 홍보탑을 공개하는 D-300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의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체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2002년 한일월드컵의 열기처럼 전국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서귀포시가 다시 한번 관심을 받는 만큼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열정과 활기로 가득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