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서비스, OH(오)-MZ간담회 개최 |
청렴과 공정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지속적 유입에 따라 세대 간 인식 차이를 해소하고 조직 내 유연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실제로 도공서비스는 24년 12월, 전년도 신입사원 채용인원 대비 154% 증가한 25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으며 이중 청년 비율은 7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담회는 MZ세대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자율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CEO가 MZ세대에게 직접 묻는 ‘10문 10답' ▲1인 1청렴 표어 선정 ▲ MZ세대가 CEO에게 말한다 등 단순한 소통을 넘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의견이 오고 가 큰 호응을 얻었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MZ세대가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양한 세대가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직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공서비스는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공공기관 내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