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커뮤니티 노매드헐, 제주 디지털 노마드 워케이션’ 성료 |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쉼, 로컬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3일”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글로벌 여행자가 안전하게 머물고·일하고·영감받는 시간을 목표로 했다.
그간 제주도는 공공, 민간이 협력하는 제주형 워케이션 정책을 추진하며 주목받아 왔다. 이번 워케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 디지털노마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민간 기업인 노매드헐이 협업해 유럽권 디지털노마드 대상 첫 시범 프로그램을 선보인 사례다.
또한, 2025년 11월 문을 연 아일랜드워크랩 함덕 워케이션 거점 센터의 오픈을 알리고, 실제 이용 피드백을 반영해 공간·운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워케이션 집중 근무 ▲ 해녀 네트워킹 & 미니어처 ‘태왁’ 키링 워크숍 ▲함덕 서우봉 일몰 오름 트래킹 ▲로컬 디너 체험 및 네트워킹 세션 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워케이션 센터에서 자율 체크인–업무 세팅–집중 근무 후, 로컬 체험과 자연 속 회복을 병행하며 “일과 쉼의 균형”을 체감했다.
또한, 현직 제주 해녀 2인을 초청해 제주와 해녀의 삶, 바다와 노동, 안전 규범에 대한 대화를 나눴으며, 해녀 문화의 상징 ‘태왁’ 미니어처 키링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스치듯 소비하는 관광이 아닌, 얽히고 남는 로컬 교류”였다는 점을 높은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점심·저녁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리모트 팀 생산성 툴 리뷰, 로컬 브랜드 해외 소개, 언어교류 기반 콘텐츠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교환했다.
‘2025 노매드헐 제주 디지털 노마드 워케이션’은 국적·직무가 다른 여성 디지털노마드, 프리랜서, 1인 기업가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환경에서 교류했다는 점에서, 기존 워케이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강력한 차별점을 보였다.
노매드헐 관계자는 “이번 제주 워케이션은 글로벌 여행자를 대상으로 설계된 워케이션 모델을 현장에서 검증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표준 모델을 고도화해 도시, 관광청, 브랜드와의 협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매드헐은 전 세계 40만명 글로벌 여성이 사용하는 여성 여행자 커뮤니티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3월에는 전 세계 여성 여행자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감을 교류하는’ She can Travel Seoul 2026(세계 여성 여행자 페스티벌)’ 을 준비 중에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1.19 (월) 1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