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의회 서해근 의원,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
이번 수상은 전남권 군단위 기초의회 중 유일한 수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유능한 지방 정치인을 현창하기 위한 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정치문화 혁신 등 총 6개 분야에서 우수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서해근 의원은 “사람 살기 가장 좋은 청정 해남을 향한 발걸음, 오늘도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해남군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 총 46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과 군정질문, 5분 발언, 신문 기고 등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관리, 해남배추 경쟁력 강화, 전통예술문화 계승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정책을 제안하며 해남군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아 행정·정치문화 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에는 해남 출신인 민형배 국회의원이 참석해 서해근 의원의 수상을 직접 축하하며 지역 정치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
서해근 의원은 “더 자주 만나고, 더 깊이 경청하겠다”는 정치철학 아래 군민 곁에서 계속해서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ESG 기반 환경정책, 재난 및 안전 관리 강화, 공공재정 효율화, 문화관광 진흥, 농업 경쟁력 강화, 맞춤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해근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방의정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법제처 자치입법활동 장려상,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으로, 그동안의 꾸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