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우기 대비 하수도 시설 선제적 준설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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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우기 대비 하수도 시설 선제적 준설 총력

안전도시건설국 관련부서 협업으로 통합 준설 관리 추진

서귀포시, 우기 대비 하수도 시설 선제적 준설 총력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하수 역류와 도로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수도 시설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 사업은 국지성 호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도시건설국 부서들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기 대비 하수도시설 준설 합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서 간 칸막이 제거, ‘통합 준설 관리 체계’ 가동
합동 추진계획은 부서별 역할 분담을 통해 하수도시설 전반을 세부적으로 관리한다.
(상하수도과) 하수처리구역 내 지역을 중점으로 시가지 및 식당가 밀집 지역 등 취약 구간 집중 점검 및 준설
(건설과)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일주도로 등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
(안전총괄과) 읍·면·동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빗물받이 전수조사 및 정비를 지원하고 호우 시 응급조치

총 5억9천만원 투입, 연말까지 체계적 준설 실시
권역별(동지역, 동부, 서부) 준설차량 4대(상하수도과 3대, 건설과 1대)를 배치하여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올해 본예산과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등 총 5억9천만원을 투입하여 연말까지 하수관로 166㎞와 빗물받이 7,400개소에 대한 준설을 추진한다.

시기별 ‘맞춤형 3단계 집중 정비’ 추진
올해는 장마 전후 시기별 특성에 맞춰 3단계로 세분화하여 점검 및 준설을 진행한다.

1단계(4~5월) 우기 대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25개소 상습 침수 구역과 읍·면·동 요청 지역 집중 준설
2단계(5~6월) 장마 직전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자체 전수 점검 및 준설
3단계(7~10월) 태풍과 호우에 대비하여 1·2단계 정비 결과에 따른 취약 구역을 주기적으로 예찰하고, 강우 시에도 현장 점검과 침수지역 즉각 준설

시민 참여형 ‘막힘없는 빗물받이’ 홍보 강화
서귀포시는 시설물 정비와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 9개소를 통해 빗물받이 유지·관리요령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3대 실천 수칙인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 ▲배수 불량 빗물받이 안전신문고로 알리기 등이 담긴 리플릿과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시민들의 인식을 높여갈 계획이다.

오성한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준설 합동 추진계획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 만큼 선제적인 정비로 침수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쓰레기, 낙엽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 안전신문고로 알리기 등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