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북구청장 예비후보, '예측가능 인사시스템 및 행정복지센터 자율예산 편성 공약 발표
검색 입력폼
 
선거뉴스

정다은 북구청장 예비후보, '예측가능 인사시스템 및 행정복지센터 자율예산 편성 공약 발표

인사혁신팀 신설, 인사정보 사전 확인·격무부서 가산제
행정복지센터 자율예산권 부여…주민자치회 등 협업 강화

정다은 북구청장 예비후보, '예측가능 인사시스템 및 행정복지센터 자율예산 편성 공약 발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정다은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31일 “예측가능한 인사시스템을 마련하고 행정복지센터 자율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보은·보복성 인사를 비롯해 줄세우기 등 잘못된 인사관행을 혁신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깨끗한 인사체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정 후보는 매년 인사 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규정을 마련하고, 승진·전보, 성과평가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사혁신팀도 신설한다는 복안이다.

인사혁신팀장은 3년간 승진 제한을 두고, 인사고충 상담 비서관을 공개 채용해 선명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회복지, 민원응대, 재난안전, 현장업무 등 격무부서에 대한 가산점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구 관내 27개 행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자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예산 권한을 부여해 주민중심의 실질적 지방분권과 마을단위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자치회, 마을활동가 등과 협업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정하고 예산편성부터 집행까지 수행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결정권을 줄 예정이다.

정다은 후보는 “관습화된 인사 적폐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 인사시스템의 혁신이다”며 “공무원들이 구청장의 눈치가 아닌 주민의 눈빛을 먼저 보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행정을 하는 곳이 행정복지센터임에도 사실상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며 “광주특별시, 대표도시 북구에 걸맞는 행정복지센터의 권한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포괄적 성격의 예산을 편성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다은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민변 출신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에 선정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명 당대표 1급포상(계엄저지, 탄핵인용),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선거대책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