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광양시장 출마 공식 선언 |
김 의장은 이날 광양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양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지만 지금은 산업 구조 변화와 지역경제와 지역 상권 침체, 읍면동 간 생활 격차 등 중대한 위기 앞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이 위기 앞에서 누군가는 말이 아니라 책임으로, 구호가 아니라 결정으로 나서야 한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의장은 “도의회 의장으로서 축적한 행정 경험과 경륜의 정책 입안, 실행력과 결단력을 광양 발전에 모두 쏟겠다”며 “광양을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변화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6대 미래 공약’을 제시했다.
▶산업 대전환 … 철강 경쟁력은 지키고 미래 신산업을 키운다
“철강은 광양 경제의 근간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산업”이라면서 “이차전지·친환경 소재·에너지·물류 산업으로 확장하는 미래 신산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항 발전 전략과 관련해 “광양항을 단순 물동량 중심 항만에서 고부가가치 스마트 항만으로 전환하고 항만·산단·교통 인프라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남해안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정 전환 … 청년 정착 종합 패키지 추진
“청년들이 광양에서 일하고 살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년 정착 종합 패키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산·보육·교육·돌봄 정책을 생활속으로 연결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양과 지역 밀착형 어르신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교육과 인재가 살아나는 광양 … 지역인재양성 재정립
장기간 정상 운영이 이뤄지지 못한 “광양보건대학을 산업 연계 특화 대학으로 전환하여 인재양성 공공형 캠퍼스로 조성하여 지역민과 함께 재정립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상권의 거점화 … 특성화된 상권으로
“지역별 상권을 분석해 특성화된 상권으로 변화시키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읍면동 맞춤 발전 전략 … 고르게 잘사는 광양 실현
광양 균형발전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지역을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설계가 진정한 균형발전”이라며 “생활 SOC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어디에 살아도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광•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전지훈련의 메카로 변화시키며 모든 과정을 시민의 의견을 들어 함께 담아 내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기자회견 마무리 발언에서 “저는 화려한 말을 하는 시장이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의 삶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양은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준비된 리더십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광양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2.13 (금) 0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