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쎈서구발전소 대표 김영남, 서창에 「AI 스마트팜 융복합 단지」 조성 정책제안 |
김대표는 “최근 농업이 고령화와 인력 부족, 기후 변화 등 구조적 변화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농업의 역할과 공간 활용 방식 역시 시대 변화에 맞게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와 가까운 농촌 지역은 단순 생산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고 배우는 복합적 가치의 공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서창 지역은 도심에서 20~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도시근교 입지에 더해, 영산강과 서창들녘, 감성조망대, 억새밭 등 생태·경관 자원이 어우러진 곳이다.
이러한 조건은 스마트농업 기술과 수변·체험·관광 콘텐츠를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김 대표는 이 같은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형 농업·관광 융복합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이번 구상은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청년농과 예비 창업가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마트 온실과 자동화 재배, 생육 데이터 관리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를 만들어가는 방향이다.
아울러 농업 생산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교육, 생태·수변 관광 요소를 연계한 복합 공간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농업과 관광, 교육이 서로 연결되며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영남 대표는 “서창 AI 스마트팜 융복합 단지 구상은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도시와 농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공간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서창이 가진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살려, 시민과 지역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1.12 (월) 1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