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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접수를 시작한 국가 창업 사업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도 창업협의체와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한다.
제주도는 기관별 홍보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비창업자와 청년·대학생, 초기창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오프라인 설명회도 연다. 제주 설명회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2호관 녹담홀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여기에 더해 공공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초기 활동부터 보육·경연·재도전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은 규모를 1만 명(일반·기술 트랙 8,000명, 로컬 트랙 2,000명)으로 상반기 1차의 두 배로 늘렸다. 전체 선발 인원의 70% 이상을 비수도권 참여자로, 80% 이상을 예비창업자로 뽑아 지역과 초기 창업자에게 문을 넓혔다.
앞선 1차 모집에는 5,000명 모집에 6만 3,000여 명이 몰렸고, 제주에서도 1,184명이 도전해 133명(전국 대비 2.6%)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절차는 10월 초 아이디어 심사로 시작된다. 합격자에게는 11월까지 초기 멘토링과 창업활동자금, 인공지능(AI) 솔루션 등이 지원된다. 멘토링을 거친 1만 명 가운데 2,200명이 지역 오디션에 오르고, 이 중 400명이 대국민 경진대회 무대에 선다.
지역 오디션 진출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관세청의 수출교육, 투자설명회(IR) 등이 연계 지원되며, 대국민 경진대회 진출자는 최대 10억 원의 상금과 투자자금, 후속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과 예비창업자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공식 플랫폼(www.modo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지역 운영은 창업 원스톱 기관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가 총괄한다.
일반·기술 트랙은 엠와이소셜컴퍼니, 넥스트챌린지,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메이크공육사(신규) 등 4개 기관이, 로컬 트랙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맞춤형 지원을 맡는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창업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 기회”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제주와 함께 성장할 혁신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8.31 (월) 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