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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26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항공우주산업 인력양성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부 국비와 도비를 투입해 제주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 등의 실제 인력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구직자에게는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취업 기회를 제공해 기업과 지역 인재 간 연계를 강화한다.
교육과정은 기업 재직자와 지역 구직자의 직무 수준 및 교육 수요를 고려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항공우주산업의 기초 이해부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항공우주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현장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하며, 교육은 8월 25일부터 11월까지 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제주 기회발전특구 입주·입주예정 기업과 항공우주 관련 기업 재직자, 산업체 종사자, 도내 대학 및 항공우주 특성화고 재학생·졸업예정자,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 등이다. 1차 교육생 모집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했다.
제주도는 더 많은 지역 인재가 참여할 수 있도록 9월 중 과정별 2차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과정별 운영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집하고, 일부 과정은 수시모집도 병행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과 모집 일정, 신청 방법은 제주지역산업진흥원과 도내 대학, 유관기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안내한다.
제주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직자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항공우주산업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 기회발전특구에서 처음 추진하는 인력양성 사업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지역 청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고 정착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8.31 (월)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