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농협, 매실 수확철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전개 |
이번 봉사활동은 광양 관내 매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고령농가와 독거농가,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광양농협 행복나눔봉사단을 비롯한 자원봉사 단체 등과 손잡고 현재까지 약 20회에 걸쳐 총 200여 명이 조를 편성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실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는 매실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늘어난 반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현상은 계속되고 있어 수확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았다. 이에 광양농협은 적기 수확이 필요한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이어가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약 20톤의 매실 수확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수확 시기를 놓칠 우려가 있었던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광양농협 행복나눔봉사단은 농가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산지유통센터에서 매실 선별 작업에도 참여하며 출하 성수기 원활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장 곳곳에서는 농업인과 봉사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은 고령농가와 취약농가일수록 더욱 크게 체감되는 어려움이며, 무더운 날씨에도 농업인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행복나눔봉사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농협은 매실 수확철 농촌일손돕기에 이어 가을철 감과 생강 수확기에도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농촌인력 지원과 영농편의 제공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6.17 (수) 2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