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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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청년 1인 가구 자살예방 '공동 전선' 경제적‧정서적 고립 겪는 청년 1인 가구 위한 선제적 생명안전망 가동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영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의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월)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 취약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며 경제적·정서적 고립으로 잠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위험에 선제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촘촘한‘청년 생명존중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1인 가구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청년층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와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업무 지원 등 실질적인 공동 사업에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특히, 센터는 주택관리공단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본격 운영한다. 모바일과 온라인 접근성이 높은 청년층 맞춤형 검사로, 홀로 마음의 상처를 삼키던 위기 청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자살예방 서비스로 연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영은 센터장은 “고립과 불안 속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는 청년 1인 가구의 자살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생명안전망이 매우 절실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청년들이 다시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따뜻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