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를 비롯해 일시적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도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된 시설을 공인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제주꿈새미는 올해 1월 교육시설 안전 인증 최우수 등급, 지난해 2월 에너지 효율등급 1++ 인증에 이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기획 단계부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포용적 건축과 무장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건물 입구 턱 제거 및 완만한 경사로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과 음성 안내 시스템 구축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낮은 안내대와 넓은 통로 확보 ▲장애인 화장실 및 수유실 시설 개선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인증 과정에서는 법적 기준을 넘어선 자체 편의시설 기준을 적용하고 실제 이용자의 이동 동선을 세밀하게 분석해 시설 설계와 운영에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승희 원장은 “이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 획득은 단순히 법적 기준을 충족한 것을 넘어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6.17 (수) 2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