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공영주차장 유료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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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6년 공영주차장 유료화사업 본격 추진

총 사업비 29억 원 투입…연동·용담이동·오라이동 총 116면 확보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시는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2026년 공영주차장 유료화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유료화는 교통 혼잡 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존 무료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거나 유료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118개소를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료화사업 대상지는 주차 시급성과 주거 밀집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 연동 2331-3, 용담이동 633-3, 오라이동 3030-3 등 3개소로 총 116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내 공사를 완료하고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요금을 부과하고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기존 무료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유료 전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좌윤철 차량관리과장은 “주차장 확충과 유료 전환을 통해 주차난을 완화하고 장기 주차로 인한 이용 불편을 줄여,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