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자활센터와 생명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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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자활센터와 생명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경제적 위기 중장년층 및 취약계층 대상 정신건강·자살예방 지원 체계 마련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자활센터와 생명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영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금), 제주 지역 5개 자활센터와 「제주 지역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 사업 참여 주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특히 실직이나 채무 등 경제적 위기로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층의 자살 위험에 조기 개입할 수 있는 촘촘한 생명존중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광역과 지역을 잇는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자활참여주민과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심리 상담을 우선 제공하며, 자살예방 교육과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심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정영은 센터장은“ 단순한 사후 복지 지원의 한계를 넘어, 경제적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현장 밀착형 안전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이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향후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한 조사·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스크리닝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