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 바이오코프 GMP 현장견학 실시 |
이번 견학은 단순한 산업체 방문을 넘어 생산 공정과 핵심 기술, 품질관리 체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기반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원료 관리부터 생산, 품질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선 현장 체감형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바이오코프의 핵심 경쟁력인 ‘분리·정제 기술’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기술은 기능성 바이오 소재의 순도와 효능을 좌우하는 핵심 공정으로, 높은 정밀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 학생들은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산업 현장의 연계 구조를 이해하며 기술 기반 산업에 대한 실질적 이해도를 높였다.
바이오코프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사료 산업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 소재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산업 구조는 그린바이오 산업이 단일 분야를 넘어 다양한 산업과 연계되는 확장형 미래 산업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학생들의 진로 인식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승제 학과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은 기술력과 품질, 글로벌 대응 역량이 결합된 미래 핵심 분야”라며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구조와 흐름을 이해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과 교육 간의 간극을 줄이고,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취업 연계형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암대학교 그린바이오산업과는 산업체 연계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 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론–실무–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남권 그린바이오 산업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현장견학은 안전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장 내부 촬영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전문 인력의 설명과 질의응답 중심으로 운영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4.29 (수) 2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