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형식에서 벗어나, 대중음악과 정신건강의학적 상담을 결합한 ‘뮤직 토크 콘서트’형태로 진행된다.
특유의 따뜻하고 긍정적 에너지로 청춘들을 위로하는 ‘소란(SORAN)’이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장광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해 청년들이 마주한 마음의 짐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마음 건강 회복을 돕는 심리 처방을 내릴 예정이다.
제주청년마인드링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 및 고민사연을 사전 접수한다. 대인관계, 진로, 번아웃 등 일상에서 겪는 어떤 어려움이라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채택된 사연은 콘서트 현장에서 소란과 전문의가 직접 소개하며, 맞춤형 상담과 함께 위로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영은 센터장은 “제주 지역 청년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신건강이라는 주제에 대해 청년들이 느끼는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자 이번 문화 행사를 기획했다”며,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공감과 연대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의 에너지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람 및 사연 사전 접수는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홍보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5.15 (금) 2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