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조국혁신당 나주시장 후보, 혁신도시 성과 시민 환원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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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조국혁신당 나주시장 후보, 혁신도시 성과 시민 환원 정책 발표

‘혁신도시의 성과를 시민에게’ 나주 전 가구 전기요금 지원
“한전 본사 소재지 나주, 시민 혜택은 전무… 가구당 월 1만 원 전기료 보전”
전시성 예산 삭감 및 공공기관 상생 기여금으로 재원 마련, ‘민생 우선 행정’ 강조

김덕수 조국혁신당 나주시장 후보, 혁신도시 성과 시민 환원 정책 발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조국혁신당 김덕수 나주시장 후보가 21일 빛가람혁신도시 조성의 성과를 모든 나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되돌려주는 ‘혁신도시 성과 시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013년 빛가람혁신도시가 시작된 지 십수 년이 지났지만 높은 상가 공실률과 인구 유출로 ‘유령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고 지적하며 “건설사와 개발업체만 배를 불리는 구조를 깨고 혁신도시의 성과가 읍·면 어르신, 원도심 상인, 농민 등 모든 시민에게 직접 전달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전기요금 지원’이다. 김 후보는 “발전소 소재지는 법적 지원을 받지만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한전 본사가 있는 나주는 정작 시민을 위한 혜택이 없다”며 나주시 주민등록 전 가구(약 6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월 1만 원(연간 12만 원)의 전기요금을 직접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정책에 필요한 연간 약 72억 원의 재원은 ▲전망대(약 85~95억), 테마파크(20억), 축제(16억) 등 전시성·일회성 전형적인 예산 낭비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전환 ▲공공기관 상생 기여금 ▲한전과의 ‘상생협약’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 인수위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본인이 직접 국정과제에 반영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를 언급하며 “매년 100억 원의 시비를 지원하면서도 시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시설 개방 등 최소한의 조건조차 끌어내지 못한 현재의 무능한 행정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김덕수 후보는 “시장은 돈만 주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몫을 당당히 받아내는 자리”라며 “먼 미래의 수치보다 오늘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 시장’이 되어 나주를 나주답게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