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글로벌 교육 행정 역량 연수 운영 |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와 인연을 맺은 전국 12개 교류 도시 중 9개 지자체(태백시, 철원군, 이천시, 부산진구, 의왕시, 안성시, 여수시, 용산구, 고흥군)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단순한 지자체 간 방문을 넘어, 제주의 환경·문화 자산에 내재된 글로벌 가치를 탐구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행정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수 프로그램은 제주의 생태적 자산을 활용한 실내·외 교육 모듈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참가자들은 ‘학습-체험-토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지역 자원이 어떻게 글로벌 가치로 승화될 수 있는지 직접 체감했다.
제주 지역 자원인 자연과 문화를 탐구하며 지역에서 세계로 시야를 확장하고, 곶자왈 등 체험학습과 모둠 협력 활동, Global Mindsets Seminar를 통해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탐색하고,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환류로 글로벌 가치의 현장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연수 참가자중 한 명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다른 지자체 공무원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소통 과정에서 지역별 현안과 관련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제주 자연과 문화를 글로벌 주제로 쉽게 연결한 수업이 매우 흥미로웠고, 학습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보고 싶다”며, “이렇게 만족스러운 연수는 처음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매우 뜻깊다며, 현장 실무자들의 글로벌역량 강화가 곧 지역 경쟁력으로 전이될 수 있도록 연수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2024년 기능개편 이후 학생부터 교원, 학교관리자, 정책담당자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연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5.16 (토) 0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