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 장성-광주 의료·치유관광 융합벨트 조성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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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 장성-광주 의료·치유관광 융합벨트 조성 공약 발표

광주 의료인프라·장성 자연치유자원 결합한 통합관광모델 구축
국립심뇌혈관센터 연계…호남권 의료·치유관광 거점 육성 목표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 장성-광주 의료·치유관광 융합벨트 조성 공약 발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광주와 장성을 연계한 의료·치유관광 산업 육성 공약을 내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성-광주 의료·치유관광 융합벨트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2026년 시행되는 ‘치유관광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대응해 호남권 대표 의료·치유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광주의 종합의료 인프라와 장성의 국립심뇌혈관센터, 축령산·백양사 등 자연 치유자원을 결합한 ‘의료+치유’ 통합 관광 모델 구축이 골자다.

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에서는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기본계획 수립, 특구 지정안 마련이 이뤄지고, 2단계에서는 치유 거점 인프라 정비와 통합 플랫폼 구축, 시범 프로그램 운영이 진행된다. 3단계에서는 국립심뇌혈관센터 개원과 연계해 연간 100회 규모의 관광 패키지를 본격 운영하고 브랜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0억 원 규모로 국비와 도비, 군비를 투입해 의료·치유 관광 패키지 운영, 통합 예약·상담 플랫폼 구축, 심신 측정 장비 및 안내 시스템 등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성-광주 의료·치유관광 협의체 구성 ▲치유 거점(축령산·장성호·백양사·필암서원 등) 정비 ▲스마트 헬스 기반 설비 구축 ▲의료·치유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력 양성 등이 포함됐다.

또 광주 지역 종합의료시설과의 협약(MOU)을 통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장성관광문화재단 내 전담 조직을 설치해 사업 추진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아울러 광주·전남 통합특별법에 ‘의료·치유관광 특구’ 지정 조항 신설을 건의해 국비 지원과 각종 규제 특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의 의료 역량과 장성의 자연 치유 자원을 결합하면 경쟁력 있는 관광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의료관광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