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보훈청, 4월 『우리고장 위대한 대한인』 문재학 열사 선정 |
문재학 열사는 1964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광주상업고(현 광주동성고) 재학 중 5·18 민주화운동을 맞았다. 당시 친구의 죽음을 목격한 그는 부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도청에 남아 부상자들을 돌보며 시민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1980년 5월 26일, “마지막까지 도청에 남겠다.”는 말을 남긴 채 행방이 끊겼으며 이후 총상을 입은 채 망월동에 가매장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지방보훈청은 “문재학 열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를 향한 굳은 신념과 용기를 보여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로 문재학 열사의 희생과 의미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자, 우리고장 위대한 대한인 4월 인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2026.04.02 (목) 1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