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신천지예수교회는 “정치권에 불법 자금을 제공하거나 로비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일부 언론 보도에서 제기된 ‘정치권 자금 로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어떠한 형태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이나 부정한 청탁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적인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서도 “이를 지시하거나 실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사기관에 모든 컴퓨터 비밀번호를 제공했으며, 수사기관이 직접 자료를 열람해 확인한 결과 어떠한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상하그룹’과 관련해서도 불법 로비 조직이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교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감염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며 대대적인 검찰 수사와 세무조사가 집중됐고, 그 과정에서 부당한 구속과 과도한 세금 부과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하그룹’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관계기관과 국민을 대상으로 교단의 입장을 설명하고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한 활동을 했을 뿐, 불법 로비나 부정 청탁을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만희 총회장 역시 어떠한 불법적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사실과 다른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향후 확인되지 않은 수사 기밀을 무분별하게 인용하거나, 특정 제보자의 왜곡된 주장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2.13 (금) 1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