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기자협회, ‘2025 보도영상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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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영상기자협회, ‘2025 보도영상전’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영상기자협회(회장 김승철)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6일간 제주학생문화원 1층 전시실과 소극장에서 ‘2025 보도영상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월 30일 오전 11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2002년 5월에 창립한 제주영상기자협회는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제주영상기자협회가 창립되고 매해 보도영상전을 개최해 왔다. 2025 보도영상전은 올해 24번째로 열린다. 이번 보도영상전에는 제주영상기자들이 지난 1년 동안 밤낮으로 현장을 누비며 촬영하고 제작한 영상물들을 전시한다.

2025 보도영상전은 3개의 분야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2025년 올해의 뉴스 분야로 제주영상기자들이 선정한 2025년 7대 뉴스를 전시하고 있다. 7대 뉴스 중에서 제주영상기자들은 2025년 올해의 뉴스로 <비상계엄 1년, 제주사회의 기록>을 선정했다.

두 번째는 분야별 콘텐츠로 〈항·포구 다이빙, 안전 무법지대〉〈0.83의 경고, 소멸〉〈생태리포트 ‘침입자의 경고’〉〈전국 7만 명 역베팅, 다단계 사기 피해〉〈종량제 봉투는 쌈짓돈, 8년간의 비밀〉〈산림훼손실태 연속보도〉〈공유지의 희극〉〈신비의 화산섬 비경〉등 기획뉴스와 특집 프로그램 8편이 전시된다.

세 번째는 4·3 및 인권분야로 제주 4·3을 다룬 특집 프로그램 〈어오름궤 동굴 안에 묻혔던 비극〉 〈4·3 특별기획 ‘조각’〉 〈제주 4·3 그날의 기록, 세계의 기억〉 3편과 2025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에서 대상을 받은 〈침묵의 무기〉가 전시된다. 그리고 이번 전시에서 특별히 초대한 18편의 〈제주교육 영상공모전〉 수상작들도 선보인다.

소극장에서는 제주영상기자들이 제작한 특집 프로그램인〈제주 4·3 특별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그 후〉〈공유지의 희극〉〈제주 4·3 그날의 기록, 세계의 기억〉〈0.83의 경고, 소멸〉〈4·3 특별기획 ‘조각’〉〈보도특집 바람 wish〉등 6개의 작품과 2025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 작품인 〈침묵의 무기〉가 정해진 날짜에 맞춰 상영된다.

제주영상기자협회 김승철 회장은 “영상기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들이다. 지난해에도 치열한 현장에서 역사를 기록해 왔다. 하루하루의 기록이 모여서 1년의 역사가 되고, 100년의 역사가 된다. 올해도 우리 영상기자들은 정의와 진실을 알리는 역사의 기록자로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성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출발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영상기자가 뽑은‘올해의 의원상’은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이 선정됐다.

올해의 의원상 선정은 전체 제주도의원을 대상으로 1차 평가인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 그리고 조례 발의 건수를 합산하여 6명의 도의원으로 압축했고, 6명의 도의원을 대상으로 2차 평가인 주요 의정활동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언론보도, 수상 경력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제주영상기자협회 전 회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최종 결정했다.

현지홍 의원은 지난해 조례를 7건 대표발의 했고, 106건을 공동발의 해 총 113건의 조례를 재·개정했다.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도 100%를 보여 매우 성실한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현지홍 의원은 보건·복지·안전 분야의 많은 현장 민원을 공론화하고 입법과 예산으로 이어나가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주영상기자협회는 도민의 삶과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현지홍 의원을 높게 평가해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14번째로 선정한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은 2025 보도영상전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지난 2002년 5월 창립한 제주영상기자협회는 지난해 제주카메라기자회 명칭을 제주영상기자협회로 변경했다. 제주영상기자협회는 JIBS, KBS제주, KCTV제주방송, 제주MBC, YTN, JTBC, 채널A, 연합뉴스TV,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9개 언론사에 종사하는 영상기자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