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2026년 공동주택 맞춤형 겨울철 소방서 특수시책「SAFE-LINK」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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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소방서, 2026년 공동주택 맞춤형 겨울철 소방서 특수시책「SAFE-LINK」추진

공동주택 '화재 안전망' 촘촘히…

순천소방서, 2026년 공동주택 맞춤형 겨울철 소방서 특수시책「SAFE-LINK」추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에 취약한 공동주택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겨울철 공동주택 맞춤형 서 특수시책(SAFE-LINK)’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스프링클러 미설치(부분설치 포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화재 예방 수칙을 익히고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실무 중심의 시책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2026년 소방안전달력’을 제작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월별 계절 특성에 맞춘 핵심 소방 시책과 주의사항 등 표현한 그림을 수록하여 주민들이 연중 화재 예방 경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생활 공간 내 밀착 홍보를 위해 엘리베이터 등 공용부에 핵심 행동 요령이 담긴 ‘소방안전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소방 상식 퀴즈와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병행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전 지식 습득을 유도할 계획이다.

물질적인 안전 인프라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연기나 정전으로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는 지하주차장 화재 상황에 대비해 옥내소화전 상단에 ‘축광(야광) 스티커’를 부착한다. 해당 스티커는 전원 없이도 암흑 속에서 빛을 내 소화전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게 돕는 것으로, 화재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정 순천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큰 만큼 주민들의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