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2026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
이번 발대식은 “일이 커지고, 삶이 열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 설립 목적에 따라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권리와 자유를 누리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활동 수행과 사회참여 확대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인사말 ▲2026년 사업 운영 방향 안내 ▲참여자 소감 발표 ▲발대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조합의 가치와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인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복지일자리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자신의 역할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과정인 만큼,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하고 꾸준하게 활동하며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발대식 퍼포먼스에서는 참여자들이 ‘2026년 한 해 각오와 다짐’을 직접 적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꾸준히 출근하겠습니다’,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습니다’ 등 각자의 다짐을 적으며 서로를 응원했고, 현장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여자 소감 발표 시간에는 일자리에 대한 진솔한 마음이 전해졌다.
참여자 채○진씨는“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매일 출근하며 제 역할을 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 고○혜씨는“꾸준히 활동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싶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존엄한 삶과 평등한 사회 참여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조합 설립 목적 중 하나인 완전한 사회참여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현과 맞닿아 있다.
이러한 목적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산하 기관인 희망나래활동센터와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를 배치기관으로 하여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각 기관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며, 조합 차원의 통합적인 관리와 현장 지원 속에서 지역사회 안에서의 실제적인 활동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제주시새활용센터에 입주한 기관으로, 일부 참여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작업에 참여한다. 사용이 종료된 현수막을 재단·가공해 새로운 활용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이 활동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실천적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일자리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구환경에 대한 책임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1.09 (금) 1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