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5년 5월 동행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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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5년 5월 동행축제 개최

소비가 응원이 되는 시간, 동행축제가 나주로 옵니다
5월 2일~3일 나주빛가람호수공원에서 50여개 중소·소상공인 참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5년 5월 동행축제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이순석)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5월 2일(금) 3일(토) 양일간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전국 단위의 소비촉진 행사인 「2025년 5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동행축제는 정부·지자체,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지난해 5월에는 전국적으로 총 1.3조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축제에는 나주목사고을시장, 나주금빛상점가, 나주빛가람동상인번영회 등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여 우수제품과 먹거리를 선보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부스도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소담스퀘어 광주와 함께하는 현장 라이브커머스도 함께 진행되어 우수소상공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색다른 현장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5월 3일(토) 같은 장소인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나주시 주최 ‘어린이 큰 잔치’도 함께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한편, 광주전남권 동행축제는 나주뿐만 아니라 곡성에서도 이어진다. 5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10일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동행축제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장미정원과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우수제품도 만나볼 기회를 얻게 된다

이순석 광주전남중기청 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국적인 소비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향토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만큼,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방문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