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야구 명가 전주고 현대자동차그룹‘기프트카’ 전달식 개최 |
특히, 2024년 전국대회 2관왕 달성(전국체전 포함 3관왕)에 이어, 2025-2026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대거 11명의 선수가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는 등 역대급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서의 이번 버스 지원은 명실상부한 선수 육성의 요람으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인 ‘화룡점정’이 될 전망이다.
‘미스터 옥토버’ 박정권, ‘불멸의 포수’ 박경완, ‘조선의 4번 타자’ 최형우 등 KBO 레전드들을 키워낸 전주고는 최근 눈부신 성과로 야구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재작년 청룡기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39년 만에 전국을 제패한 데 이어, 선수 육성에서도 괄목할 만한 결실을 보았다.
2025년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서영준, 엄준현, 이한림, 이호민, 정우주, 최윤석 등 6명이 지명되었고, 이어진 2026년 드래프트에서도 고준휘, 김유빈, 박지훈, 박한결, 정재훈 등 5명이 프로팀의 부름을 받으며 단 2년 만에 11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주고에게도 유일한 고민은 선수단의 ‘발’이었다. 전국 각지로 대회와 훈련을 떠날 때마다 버스를 임차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동 피로와 경제적 부담은 온전히 선수와 학부모의 몫이었다.
이번 기프트카 지원은 오랜 숙원이던 안정적인 이동 수단을 확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장경호 교장은 “재작년 전국 제패의 기쁨에 이어, 올해는 자랑스러운 제자들이 대거 프로에 진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꿈의 버스’라는 큰 선물을 받게됐다. 이 버스가 더 많은 미래의 스타들을 키워내는 요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야구부 주장을 맡고 있는 3학년 학생은 “학교의 이름이 새겨진 멋진 버스까지 생겨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며 “버스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학생 선수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동기들과 후배들을 도와 다시 한번 우승의 영광을 학교에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6.07.16 (목) 1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