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26년 지역특화형비자 외국인 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형비자(E-74R 숙련기능인력) 외국인을 고용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내·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지역특화형비자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익산 소재 기업이며, 4개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문화교류 체험·행사 △체육활동 △한국어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근로자의 화합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준비해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익산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iseul@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 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고, 기업 내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국인,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을 통해 총 102명의 비자 전환을 지원하며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5.15 (금) 1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