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보건 안전망 강화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방상윤 복지여성보건국장 주재로 ‘복지보건분야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맞춤형 복지·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 고도화와 하절기 감염병 대응, 자살 예방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현안에 대해 도와 14개 시·군이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AI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대책이 중점 논의됐다. 도는 위기가구로 발굴된 약 1만 명에 대해 ‘AI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고독사 위험군 3,134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활용한 민간 안전망 확대와 의료·요양 통합돌봄 내실화,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등에 대한 시군 협조도 요청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2027년 시행 예정인 ‘지역 필수의료 특별회계’에 대비해 시군별 의료 수요를 사전에 점검하고, 지역 중심의 일차의료 강화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군 부단체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해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여름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부 추경과 연계한 예산 집행 방안도 논의됐다. 도는 ‘그냥드림’ 운영 지원과 시니어의사 채용 지원 등 관련 사업에 대해 성립전 예산 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시군비 매칭을 조속히 완료해 현장 체감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도-시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복지·보건 분야 현안을 신속히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방상윤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와 보건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정책 영역”이라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보건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5.15 (금)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