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126조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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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126조 원 달성

’25년 공공기관(847개)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126.2조 원으로 역대 3번째
경기주택도시공사, 한전KPS 등 20개 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우수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찬)에 따르면, 2025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26.2조 원으로 당초 구매계획인 119.5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4월 28일(화) 국무회의에서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제5조에 따라 847개 공공기관에서는 총 구매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이번, 중기제품 공공구매 실적은 ’06년 제도 도입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실적으로, 중소기업제품의 법정 구매목표비율이 50%인 점을 고려하였을 때, 공공구매목표비율 제도가 중소기업 공공판로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중기부는 공공구매 조사 대상기관 중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85% 이상이면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3천억 원 이상인 상위 20개 기관을 매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우수기관 중 경기주택도시공사, 한전KPS(주), 교육부, 경남 김해시, 경기 안산시, 전남교육청, 강원 원주시, 경기 고양시 등은 중기제품 구매비율을 92% 이상 달성하였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94.8%로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올해도 공공구매제도가 중소기업의 공공판로확보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설명회, 구매촉진 교류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유도한다.

또한, 공공기관 실태조사를 통해 실적을 점검하고 구매금액이 저조한 기관들의 구매 확대를 독려하는 등 해당 기관들의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고유가, 고물가, 세계적인 보호무역 강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공공구매제도가 중소기업의 매출과 판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2030년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을 170조 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의무구매대상 공공기관을 적극 늘리고, 혁신기업과 혁신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구매제도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