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체육지원팀장 강미진 |
우리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장애인체육대회를 도민체육대회와 분리하여 독자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 체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 종목에 1,232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하였고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하면 총 2,149명이 대회에 참여한다.
특히, 요트, 조정, 테니스 3개 종목이 추가로 신설됨에 따라 장애 유형과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의 세심한 준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경기 관람과 자원봉사, 응원 등 다양한 방식의 시민 참여를 통해 같이 만들어가는 대회라는 의미와 함께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제주 공동체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9월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로 이어져 제주 장애인 체육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2026.05.15 (금) 2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