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9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ICC JEJU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최대주주로 공공성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컨벤션 및 앵커호텔 부지 현물출자를 통해 12.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인 및 개인 등 민간 주주가 16.1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개인주를 보유한 약 2,500여 명이 제주도민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지분을 보유한 대표적인 지역 기반 컨벤션센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CC JEJU는 1997년 설립 당시 도민이 참여하는 ‘도민주’ 방식으로 건립됐다. 이후 20여 년이 경과하면서 일부 출자자의 출자금 환급 요청이 제기되자, 제주도는 2020년부터 개인 주주 지분 매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
김용범 ICC JEJU 대표이사는 “ICC JEJU는 공공과 민간, 그리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갖춘 지역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및 마이스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CC JEJU는 지난 2월 2센터를 개관하며, 기존 MICE 중심 기능을 넘어 전시·문화·스포츠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제주의 MICE·문화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3.28 (토) 2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