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KENTECH 학위수여식 참석 졸업생들 축하 |
이날 학위수여식은 2022년 개교 이후 처음으로 학사 졸업생을 배출하는 자리로,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의 출발을 알린 뜻깊은 순간이었다. 첫 졸업생은 학사 30명, 석사 10명, 박사 1명 등 총 41명이다.
신 위원장은 행사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켄텍 설립을 위해 달려왔던 시간들이 떠올라 만감이 교차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에 오늘의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행사장 곳곳에서 마주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이라는 문구처럼 첫 졸업생 여러분은 익숙한 길이 아닌 미래의 길을 선택한 세대”라며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은 2021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같은 해 4월 제정·5월 2일 시행되면서 대학 설립의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2022년 3월 첫 신입생을 맞으며 공식 개교했고, 개교 초기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에너지 특화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 예산이 삭감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신 위원장이 국회 차원의 대응을 이끌며 삭감됐던 100억 원의 예산을 복원해 정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신 위원장은 “켄텍을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과 첨단 연구 인프라를 집적하고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전남·광주를 국가 에너지 전략 거점으로 완성하겠다”며 “켄텍이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와 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비롯한 정부 및 대학 관계자와 윤의준 초대총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2026.02.28 (토) 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