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아동 안전키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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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아동 안전키트’ 배포

휴대용 소화기·미니 구급 파우치·KF94 마스크 등 구성… 안전한 성장 지원
사례관리 가정 대상 맞춤형 지원으로 재학대 예방 강화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26일(목요일),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경환)은 ‘아동 안전키트’를 제작 및 배포하였다.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26일(목요일),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경환)은 2026년 방문형 프로그램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 30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안전키트’를 제작·배포하며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키트는 일상생활과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주요 구성품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한 휴대용 소화기, 상처 치료와 응급 처치를 위한 미니 구급 파우치, 감염병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등이다. 이 밖에도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실용 물품을 함께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기관은 방문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지원과 사례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안전키트 지원을 더해 물리적 안전망까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대피해아동 가정은 심리·경제적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인 안전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김경환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 안전키트 배포를 통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가정의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재학대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