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광주전남 통합 로드맵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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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광주전남 통합 로드맵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광주·전남 통합, 광주라는 명칭 살려야”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광주·전남)는 2월 9일(월)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 필요성과 정책적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단계적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서삼석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병훈·김성 수석부위원장의 축사,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이 맡아 ‘광역 행정 통합의 방향과 성공적 조성의 원칙, 쟁점 및 과제’를 발표하고, 패널 토론에는 장석주 전 전국지역혁신협의회장이 좌장을 맡고,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 전광섭 제27대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이순형 동신대 교수, 변원섭 참여자치21 정책위원장, 류재준 호남특위 광주 총괄위원, 민현정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 김대성 전남연구원 상생협력단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행정체계 개편, 적정 거버넌스 모델, 재정 구조 변화, 국비 지원 및 재정 특례 확보, 주민 수용성 제고 등 다양한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현실적 검토와 공론화 과정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2026년 7월 이후 2028년 총선까지 지속 가능한 로드맵 구축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정책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삼석 위원장은 “행정통합은 속도나 형식이 아니라 주민의 공감과 민주적 정당성, 효율성과 균형 발전을 기준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방향은 명확하고 과정은 투명해야 하며, 성과는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광주·전남 통합은 지역 주민의 삶과 도시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 모델을 설계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호남권 전체의 균형 발전과 초광역 협력 모델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시·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전남 통합 논의를 한 단계 심화시키고, 시·도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의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