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풀뿌리 우수의정 ‘대상’ 수상 |
공모는 전국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변화와 제도 개선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성인지 예산·결산이 제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구조를 개선해 온 의정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오미섭 의원은 “성인지 예산이 단순한 행정 절차로 진행되어 왔었다”면서 “결산 평가 결과가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정책 설계로 이어지는 ‘환류 체계’를 제도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성별분리통계, 성과목표의 적정성, 위원회 성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광주광역시 서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성인지 예·결산 분석 및 평가 결과를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하도록 명문화하고, 성인지예산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제도 마련, 여성 안전 인프라에 대한 점검과 정책 제안 등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의정활동 전반으로 확장해 왔다.
오 의원은 “성평등 정책은 특정 분야의 문제가 아니라 예산과 행정 전반을 다시 설계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끝까지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02.06 (금) 1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