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책 역량과 대안 제시 능력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박균택 의원은 12·3 불법비상계엄 이후 헌정질서 회복과 국민의 기본권 보장, 민생 안정이라는 분명한 원칙 아래 주요 현안을 차분하면서도 날카롭게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란사건 재판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판소원 제도 도입, △구속영장 국민참여심사제 신설을 제안했고, △내란범죄자의 영치금 영업 행위를 제한하기 위한 형집행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사법제도 개선을 주도했다.
이와 함께 △독립몰수제 도입, △법원보관금 운용수익 제도 개선, △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 △공무직 처우 개선, △형사보상 지연 해소, △미성년 수용자 자녀 보호 등 민생과 직결된 사안들을 폭넓게 질의하여 정책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박균택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정감사인 만큼, 내란 극복과 민생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으려 고민했다”며 “의정활동의 기회를 주신 광주 광산구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광산은 물론 광주·호남지역의 발전과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책임 있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머니투데이 the300,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도 이름을 올리며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