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권향엽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권향엽 의원은 2025년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김건희 바쉐론 시계‧로봇개 개입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실패 ▴한수원의 두코바니 원전사업 이사회 패싱 ▴글로벌 창업 허브 건물 임차료 조직적 은폐 ▴윤석열 정부 R&D 삭감으로 인한 매몰비용 ▴석유공사의 방만경영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대안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권 의원은 ▴디지털전통시장 49% 수도권 선정 ▴아기유니콘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전남 미선정 등 수도권 편중 문제를 지적하고, ▴주요국 철강산업 정책동향 및 국내 철강산업 활성화 제언을 정책자료집으로 내는 등 전남의 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겼다.
아울러 권 의원은 산업부가 공모전 홈페이지의 해킹 피해사실을 42일 동안 인지하지 못한 문제를 집중 조명한 뒤 개인정보 유출 시 유출의 가능성이 있는 모든 정보주체에게 통지할 것을 의무화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국정감사 후속 조치를 위한 입법에도 착수했다.
권향엽 의원은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윤석열 정부의 잔재를 청산한다는 자세로 국정감사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로봇개’ 지적이 김건희 특검 수사로 이어지고, ‘대왕고래’ 지적이 감사원 감사로 이어지는 성과가 있었다”며 “국정감사가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수사와 감사 결과가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도록 감시를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