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 |
윤수봉 의원은 “2025년은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사업들이 멈춰선 해였다”며, 그 대표 사례로 새만금국제공항 중단 사태, RE100 산업단지 경쟁력 후퇴,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실패, 2036 하계올림픽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 판결로 새만금 공항과 내부 SOC 사업이 사실상 올스톱된 상황임을 강조하며, 조류 충돌 위험·환경평가 부실 등 법원 지적 사항을 도가 어떻게 보완하고 있는지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전북 SOC 진척률이 국가균형발전 사업 중 전국 최하위권임을 지적하며 종합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
그는 전북형 RE100 패키지(송전망·ESS·PPA) 부재, 전력망 포화, 인허가 기준 미비 등을 문제로 지적하며, 전남·경남 등 타 시도 대비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특히, 새만금을 국가 선도 RE100 산업단지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 의원은 전북이 부지·안전성 등 최적 조건을 갖추고도 전략·조직·증명 부족으로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선정에서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과기부 평가자료 공개, 정량 지표 부족 여부, 내부 점검체계 구축 등을 질의하며, 도지사 직속 ‘국가전략산업 유치 총괄본부’ 설치를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