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드래곤즈,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 첫 기부금 전달식 진행 |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전남드래곤즈가 2025년부터 지역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액은 홈경기에서 전남이 득점할 때마다 골당 10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시즌 종료 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올해 전남드래곤즈는 홈경기에서 총 36골을 기록하며 참여 기업별로 36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대표를 비롯해 ㈜은혜 김용강 대표, ㈜다원하이텍 이수남 대표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부금은 전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여성,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원하이텍 이수남 대표는 “우리가 전달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어, 올 겨울 더 많은 이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드래곤즈는 2026시즌에도 기부 참여 기업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